cocoloco의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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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펄리스노우
태오앤더
02펄리스노우 한강윤슬 투명 하이라이터
20,000
cocoloco하이라이터를 좋아한다면 손가락으로 문질문질하자마자 정말 고운 입자와 적당한 습기가 느껴질수밖에 없는 하라.. 틴트 몇개 샀다가 질이 좋은거같아서 하라도 의리로 사봤는데 우엥...! 클리오 달빛물방울과 비슷하지만 뭔가 가루가 좀더 묻어나오고 광감도 확실해요! 펄리스노우는 핑빔아니고 화이티쉬한테 살짝 연핑크 도는 정도에요
추천 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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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및 브랜드 ​제품의 성분뿐만 아니라 배송 시 사용된 종이 완충재와 제품 박스가 코팅되지 않은 종이인 점에서 브랜드의 총체적인 일관성이 돋보였고 단순히 제품의 품질을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윤리 의식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품 외관 케이스 겉면은 무광 마감인데 뚜껑을 열었을 때 드러나는 유광 처리로 시각적인 반전을 주어 재미있는 포인트라고 느꼈으며 또한 제품 컬러에 따라 박스 및 케이스의 색상을 각각 매칭시킨 디테일은 조화로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용감 색상은 오렌지 톤이 살짝 더 도는 코랄이라 부담 없이 데일리로 쓰기 적당하고 발림성은 바를 때는 부드럽고 촉촉한데 마무리는 끈적임 없이 딱 달라붙으면서 밀착되는 편안한 사용감입니다. 향은 제품 컨셉과 어우러지는 은은한 식물 향이지만 일부러 향을 맡기 위해 코에 가져다 대지 않는 이상 나지 않습니다. 베이스로 사용해 본 후기 매트 립스틱 생각보다 잘 어우러지고 매트 립 특유의 각질 부각이 상쇄되어 좋았습니다. 립밤 베이스 덕분에 각질 부각 없이 깔끔하게 지울 수 있어서 수정할 때 용이할 것 같습니다. 틴트 촉촉한 제형을 사용해서 그런지 처음 얹을 때는 겉돌았지만 실리콘 브러시로 스머징해 주니 자연스럽게 잘 섞였습니다. 글로스 스머징이 하나도 필요 없이 제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입술은 편안하면서 적당한 혈색에 광택이 올라간 연출을 하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조합이었습니다. 아쉬운 점 제품 표면이 중앙이 살짝 눌린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볼록한 모양을 선호해서 아쉬움이 조금 남았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다 보면 없어질 부분이라 큰 단점으로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헤메코리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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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향 호드백 머신 + 건성 두피용 샴푸. 탈모 방지 기능은 기대하지 마세요. 전반적으로 네이처리퍼블릭 블랙빈 샴푸의 하위 버전 혹은 물 탄 버전이라고 느낌. 조금 더 보태서 네이처리퍼블릭 구매하는 걸 추천하지만, 모발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고 편하게 막 쓸 수 있는 가성비 샴푸를 찾는 사람에겐 괜찮은 선택지. 제형은 네이처리퍼블릭과 똑같이 불투명한 검은색 젤 텍스쳐. 거품이 매우 풍성하게 잘 나고 전형적인 달달한 와우 풍선껌st 샴푸향이 확 퍼진다. 향 자체는 호불호 없이 좋은 냄새지만 지속발향력이 뛰어나진 않음. 본인은 아주 짧은 숏컷이라 트리트먼트를 하지 않고 샴푸로만 두 번 감아주는데, 샴푸 단독으로도 린스까지 한 것처럼 부드러워진다. 지성보다 건성 두피에게 추천하지만 그렇다고 극손상모용 샴푸처럼 과하게 물미역되는 정도가 아니어서 더 좋았음. 한 통을 다 쓰고 재구매해 본 결과 탈모 방지 기능은 전혀 없음. 여타 유명한 탈모 샴푸를 썼을 때 직관적으로 머리카락이 덜 빠지는 효과를 느꼈던 반면 닥터시드는 평소와 다름없이 빠진다고 느낌. 저렴한 가격대에서 가시적인 안티 헤어로스를 느끼고 싶다면 닥터포헤어 폴리젠 샴푸 추천. 무엇보다 본인은 극민감 아토피 피부다 보니 피부가 뒤집어진다는 후기가 꽤 많아서 걱정했으나 트러블 반응은 전혀 없었음. 샴푸 잔여물이 남아있을까 염려된다면 샤워 후 순한 약산성 클렌저로 세안 한 번 더 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