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제나 클렌징 밤 체험단으로 일주일 가량 사용해보았습니다. 흔치 않은 튜브형이라 사용이 일단 정말 편리해요! 처음에 짤 때는 왜 이렇게 안나오지? 싶었는데 첫 토출 이후에는 부드럽게 잘 나오는 편입니다.
일단 제형은 굉장히 부드러운 샤벳~휘핑한 밤 제형이에요 사르르 펴발라져서 얼굴에 문지를 때 자극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향이 약간 포도...? 포도 껌 같은 냄새가 희미하게 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ㅎㅎ
2차세안이 필요없다고 그래서 반신반의하면서 사용해봤는데 실제로 유화도 굉장히 잘 되고 잔여감이 잘 남지 않아서 단독 사용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일단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운 상태에서 베이스만 클렌징할 때는 당연히 잘 지워졌고
마스카라 제외한(선크림, 쿠션, 립, 섀도우, 아이라인, 브로우, 브로우카라, 블러셔) 메이크업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사용했을 때도 바로 지워져서 이 부분에서 조금 놀랐어요.
다만 착색이 강한 틴트는 남아 있어서 이 부분을 제외하면 모두 깨끗하게 지워졌습니다.
다 쓰면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자극감도 없고 좋았어요...❤️ 일단 세정력과 잔여감 없는 게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헤메코리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