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문방구에서 팔던 개구리알이 가장 먼저 연상돼서 이런 형태로도 세럼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게 일단 눈에 띄었습니당ㅎㅎ 한번에 쏟아져서 나오면 어떡하지 했는데 신기하게도 한두알씩만 나오더라고요. 그냥 제가 잘 덜어내는 걸지도 모르겠지만..ㅋㅋㅋ
약간 지성이라 그런지 지난 달까지만 해도 한 번 바를 때 1개로 충분한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은 2~3알씩 꺼내서 바르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피부가 건조할 때 바르면 수분이 충전되는 느낌이라 매일 아침저녁으로 애용하고 있어요.
지금은 이제 절반 정도 썼는데, 쓰면 쓸수록 손이 갈 정도로 제품력이 좋은 것 같아요. 손에 쏙 알맞게 들어오는 크기라 휴대하기에도 간편하고, 볼수록 예쁘기도 하고요. 이제 거의 겨울이라 남은 건 금방 다 사용할 것 같은데 곧 다시 사야할 것 같아요. ㅎㅎ
#헤메코리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