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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낑깡볼
에이오유
04 낑깡볼 [단독최저가] 보들 크림 블러셔 6colors
7,560
wooseoki낑깡볼은 진짜 귤색 그대로 인데 막상 얼굴에 발색시엔 약간의 홍조가 있어서 그런지 엄청 귤귤 하진 않고 손목 발색 컬러보다는 붉은 빛이 도는 느낌으로 발색되더라구요☺️ 맘에들어서 요즘 자주 쓰고 있어요💖
추천 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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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로우 글리터 제품은 처음 사용할 때부터 피부 위에 자연스럽게 빛이 올라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입자가 너무 굵지 않고 아주 고운 편이라, 베이스 메이크업 위에 올려도 자극 없이 부드럽게 블렌딩된다. 낮에는 은은하게 반짝이며 건강한 윤광을 연출해 주고, 조명 아래나 밤에는 글리터가 더욱 또렷하게 빛나 화려한 무드를 더해 준다. 글로우 효과가 과도하게 반짝이는 펄과는 달라서, 스킨케어 단계에서부터 윤기를 살린 듯 자연미가 살아난다. 또한 텍스처가 끈적이지 않고 가벼워서 답답함이 전혀 없다. 피부 요철이나 잔주름 위에서도 뭉침 없이 얇게 밀착되어, 사진 촬영 시에도 입체적인 광채가 사진 속에 잘 담기는 편이었다. 지속력 역시 만족스러운데, 베이스를 잘 잡아주면 야외 활동이나 장시간 외출 중에도 빛이 오래 유지된다. 글리터 제품 특성상 가루 날림이 걱정될 수 있지만, 이 제품은 비교적 날림이 적어 데일리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메이크업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글로우 글리터라고 느꼈다. 자연스러운 윤광을 원하는 날에는 광대 중앙과 T존에만 터치해 은은함을 살리고, 좀 더 화려한 느낌을 원할 때는 눈두덩이나 광대 전체에 레이어드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베이스 메이크업만으로 심심한 얼굴에 생기를 더해 주는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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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오유 립펜슬은 틴트나 립스틱과 함께 사용했을 때 특히 빛을 발하는 제품이다. 처음 사용해보면 펜슬의 질감이 너무 딱딱하지 않아 입술에 부드럽게 스며드는 느낌이 든다. 립 라인을 정교하게 그려주면서도 과하게 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블렌딩되어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내가 사용한 컬러는 피부 톤과 잘 어울려 데일리 룩에 매치하기 좋았고, 은은하면서도 선명한 색감이 오래 유지되어 수정 횟수가 줄었다. 이 립펜슬의 또 다른 장점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단독으로 사용하면 자연스럽고 차분한 립 메이크업이 되고, 립스틱과 함께 레이어링하면 컬러의 깊이와 입체감이 살아난다. 특히 립스틱이 번지기 쉬운 시간대에도 펜슬로 먼저 라인을 잡아두면 지속력이 훨씬 좋아져 하루 종일 색이 무너지지 않았다. 입술이 건조할 때는 보습 립밤을 먼저 바르고 사용하면 각질이 부각되지 않아 더 깔끔한 표현이 가능했다. 또한, 펜슬 끝부분이 쓰면 깎아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라 휴대하고 다니며 수정하기 편리하다. 가방 속에 넣어도 부담 없는 사이즈라 외출 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나는 이 립펜슬 덕분에 평소 립 메이크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여러 룩에 두루 활용하게 되었다. 자연스럽고 세련된 립 연출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