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에이앤 11호 드리밍 컬러들은 정말 사랑스러워요. 베이스부터 글리터까지 빈틈없이 잘 채워져서 데일리 누드 핑크 룩 완성 가능해요. 밀키 피치톤이라 눈가가 부드럽게 화사해 보이고, 펄도 얇고 습식 느낌이라 애교살이나 눈두덩이에 올리면 영롱하게 빛나요. 특히 발림성이 부드럽고 색깔 여러 번 레이어해도 텁텁하지 않아서 쌓을수록 예뻐져요. 컬러 발색은 또렷하기보다 은은한 편이라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 좋아하시는 분들께 최적이에요. 가루 날림 조금 있지만 브러싱으로 커버 가능하고, 크기도 작아 휴대성 굿이에요. 요즘 제일 잘 사용하는 팔레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