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_daeng비비크림 유행이 지나고 안 쓴지 엄청 되었었습니다
파데와 쿠션을 오가며 유목민으로 지내왔는데
코뷧으 이후로 메이크업을 안 하는 버릇이 든 이후로는 답답해져서 굳이 발라야 하나 싶었습니다ㅠㅠ
그리고 민감, 건성피부로서 남들 좋다는 제품들이 죄다 들뜨고 금방 매트해지는 게 슬펐어요…
그러다 문득 비비크림의 원래 용도에 대해 생각났습니다
원래는 피부과 진료 후 예민해진 피부를 위해 쓰던 것에서 점차 퍼진 것이니 다른 베이스보다 훨씬 가볍고 촉촉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래서 비비크림 추천 영상들 서치를 막 하다보니까
가격도 좋고 쌀뜨물이란 키워드가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하나 있었습니다
• 일단 촉촉하다
• 커버력이 거의 없어도 피부가 좋아보인다
• 발림성이 좋다
사실 쌀뜨물이란 단어가 주는 이미지에 끌려서 산 거지만 결론은 너무 좋습니다… 건성인 저에게는 정말 희망 가득 베이스에요🥹
지속력이나 그런 건 아직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커버를 중요시하며 고른 게 아니기 때문이죠
그저 비비크림의 기능을 착실히 할 것이냐 + 촉촉하냐의 문제였기에ㅠㅠ 저처럼 트러블 잡티 커버보다 촉촉함 기능성이 중요한 분들께 추천합니다!!! 제품 잘 받았습니다🤍
p.s - 우리 엄마도 탐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