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쫀득하구요 바세린과 다르게 발랐을 때 광도 예뻐서 그냥 보습 충전용으로 뿐만 아니라 글로스 용도로 립에 바를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근데 저는 자기 전 바르는 용으로 샀던 거라 바세린이랑 비교해봤는데, 아침에 남은 립밤 정리했을 때 나오는 입술의 그 탱글함은 바세린을 못 이기더라구요..
결론 보습감은 바세린>펩타이드립밤 이구요
광이 예뻐서 활용도 높은건 펩타이드립밤>바세린 이에요. 자기 전에는 원래대로 바세린 바르고 있어요. 그리고 자몽향 엄청 기대하면서 샀는데 발향이 매우매우매우 약합니다…..ㅠㅠㅠ 가끔씩 코에 아무 자극이 없을 때 훅 맡아야 약간 나는 정도에요.. 근데 패키지도 진짜 예쁘고 해서,,(상자 뜯을 때도 그렇고, 바를 때마다 진짜 기분 좋긴 해요ㅎㅎ)궁금하면 한 번쯤 사볼만한 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