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탈염색으로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한 편이라 헤어케어 제품에 관심이 많은데요! 헤메코랩에서 운 좋게 기회를 얻어 체험단으로 어덴비 포밍 트리트먼트를 써볼 수 있었습니다.
맑은 노란색의 패키지도 너무 예쁘고 향도 부담스럽지 않은, 향긋한 비누 정도의 향이라서 호불호 크게 갈리지 않고 대부분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상세설명에서 단발머리 기준, 테니스공 1개 반 크기로 사용하라길래 '너무 많이 바르는 거 아니야?!' 했는데 직접 써보니 완전 쓱- 다 흡수되고 머릿결이 엄청 부들부들해져서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도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이 잘 쓸렸어요....!!!! 사실 오늘 씻을 때 조금 귀찮아서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안 했는데, 이거 하나 발랐다고 젖은 머리카락 사이로 손가락이 쓸려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퐁싯퐁싯한 거품 촉감도, 머리카락에 바를 때의 느낌도 좋아서 계속계속 덧바르고 싶은 제품이었어요. 체험단이 아니었더라도 좋다고 느꼈을 제품입니다.
헤어케어 제품에 관심 있으신 분들, 조심스레 이 어덴비 트리트먼트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