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왕크고 예쁜 패키지에요. 우선 다양한 패드를 사용햐본 결과 이 제품이 독보적인 점은 패드의 품질 같아요. 세럼이나 에센스 등 내용물은 기능과 효과 별로 다 다르지만 이 제품의 시트는 진짜 깜짝 놀랐어요. 대기업 제품들 썼을 때 만족한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시트가 착 달라붙어요. 그 비결은 단델리온 꽃 모양의 디테일한 엠보싱 덕분이에요. 그냥 격자나 동그라미가 아니라 균일한 패턴으로 크고 작고 한 동그라미가 피부에 찰싹 달라붙게 해 주네요. 모양도 솔직히 감탄을 금치 못한 게 너무 예뻐요. 기분이 상쾌해지는 너무 섬세하고 올록볼록한 단델리온 무늬가 마음에 들어요.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찰싹 달라 붙어서 피부에 유액을 충분히 빈틈없이 공급해주고 보호해 줍니다. 아이가 여드름이 심한 편인데 효과가 좋다며 더 만이 쓰고 있어서 다시 쟁여야 해요. 추천 잘 안 하는데 정말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