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차분하고 빈티지한 느낌이 있어서 가을 메이크업할 때 특히 예쁠 것 같아요. 저는 볼에 먼저 사용해봤는데 얼굴에 색이 확 올라오는 타입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혈색이 생긴 것처럼 보여서 마음에 들었어요.발림성도 부드러운 편이라 퍼프로 몇 번 두드리며 볼에 흡수시켜주면 쉽게 펴발려지고 처음에는 색이 조금 진해 보일 수 있는데 베이스에 바로 많이 올리기보다는 손등에 한 번 덜어낸 후 사용하는 게 훨씬 자연스러웠어요. 여러 번 올리면 분위기가 확 달라져서 메이크업에 따라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인 것 같아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평소 쨍한 블러셔보다 차분한 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런 딥한 톤이 손이 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