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되게 국산 브랜드가 아니라 느낌이 독특해요. 이스라엘 제품들이 사봉이나 향을 중시하고 천연 성분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이 제품은 페녹시에탄올이 많이 들어간 거 빼고는 성분이 되게 좋아 보여요. 발림성도 약간의 알갱이 느낌이 곱게 펴지면서 크리미와 오일리 중간 느낌으로 부드럽게 발려요. 향도 은은한 자연의 향이 느껴지고 75퍼센트나 허브 등 자연 추출 성분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역시 너무 좋네요. 피부결이 한결 보드랍고 매끈해지고 이스라엘에서 온 건조한 기후에서 버티는 성분이나 질감이 건성인 저에게는 무척 잘 맞네요. 심지어 얼굴에도 막 바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