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은 오버립하려고 립펜슬 많이 구입하시는데 전 입술 착색 커버하려고 구입했어요!!
입술 외곽에 착색이 심해서 어떤 립을 바르더라도 너무 쿨하게 올라오고, 입술 안쪽이랑 발색이 달라서 착색 커버에 좋다는 틴트, 립펜슬 등 몇 개를 샀는지 모르겠어요. 거의 포기 상태로 있다가 유투브 영상 보고 구입했는데 지금까지 사용했던 립펜슬 중 가장 자연스럽게 착색커버 됩니다. 타사 브랜드것도 여러개 사용해봤는데 착색 커버를 하면 연보라로 올라오거나 그 위에 촉촉한 틴트를 바르면 색이 엉켜서 얼굴에 둥둥 뜨거나 지저분해보이고 더 어색해지기도 했었는데 이건 색이 엉키는게 덜해요. 다른 브랜드 립펜슬보다 좀 더 매트한 느낌은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속력고 괜찮아요. 전 8호 구입했는데 약간 어두운 피치빛 컨실러 바른 느낌이에요. 베이지, 핑크, 코랄 등 착색 커버하려고 이것저것 발라봤는데 어두운 착색엔 피치빛이 제일 커버가 잘 되는 것 같아요. 전 23호 가을딥인데 얼굴에 둥둥 뜨지도 않고 그 다음 립 발랐을때도 자연스러워서 만족스러워요. 다 쓰면 재구매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