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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버블밤
에이오유
07 버블밤 [단독최저가] 글로이 뚱 틴트 밤
13,000
cosmetic_kenny나도 드디어 써본 에이오유 버블밤!! 기존 글로이 틴트밤의 촉촉함과 컬러는 그대로 유지하고, 내장 브러쉬를 추가해 휴대성을 높인 틴트 밤으로 써봤어요. 확실히 겨울이라 입술에 각질 파티가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는데 틴트 하나만 있으면 쉽고 빠르게 각질을 잠재울 있어요. 근데 버블밤 컬러라 컬러도 예뿨..♥ 버블밤을 발색해보니 쿨하고, 형광기 있고, 탁기 없는 맑은 핑크 컬러더라고요. 그래서 넘넘 토끼혀 같았어요 ㅋㅋ 그리고 다른 틴트 위에 레이어드해도 예쁠 색상이에요. 웜인 저한테는 쿨하게 느껴졌는데 입술에 올리니까 충분히 바를수 있는 정도였고, 엄청 쿨한 컬러는 아니라서 쿨톤인 분들한테는 미지근하다고 느껴질 같아요. #헤메코리뷰어
추천 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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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오유 립펜슬은 틴트나 립스틱과 함께 사용했을 때 특히 빛을 발하는 제품이다. 처음 사용해보면 펜슬의 질감이 너무 딱딱하지 않아 입술에 부드럽게 스며드는 느낌이 든다. 립 라인을 정교하게 그려주면서도 과하게 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블렌딩되어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내가 사용한 컬러는 피부 톤과 잘 어울려 데일리 룩에 매치하기 좋았고, 은은하면서도 선명한 색감이 오래 유지되어 수정 횟수가 줄었다. 이 립펜슬의 또 다른 장점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단독으로 사용하면 자연스럽고 차분한 립 메이크업이 되고, 립스틱과 함께 레이어링하면 컬러의 깊이와 입체감이 살아난다. 특히 립스틱이 번지기 쉬운 시간대에도 펜슬로 먼저 라인을 잡아두면 지속력이 훨씬 좋아져 하루 종일 색이 무너지지 않았다. 입술이 건조할 때는 보습 립밤을 먼저 바르고 사용하면 각질이 부각되지 않아 더 깔끔한 표현이 가능했다. 또한, 펜슬 끝부분이 쓰면 깎아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라 휴대하고 다니며 수정하기 편리하다. 가방 속에 넣어도 부담 없는 사이즈라 외출 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나는 이 립펜슬 덕분에 평소 립 메이크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여러 룩에 두루 활용하게 되었다. 자연스럽고 세련된 립 연출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