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 드라이 로즈' 색상 리뷰입니다!
노란 패키지 안에 퍼프와 본품이 들어있습니다.
우선 제품의 첫 사용감은 상당히 묽다 느껴졌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로션같은 느낌이었고, 피부에 발라보니 밀착되기보다는 산뜻하여 피부 편안함을 더 중시한 제품으로 보였습니다.
타 블러셔와 비교해 본 결과, 홀리카의 '뮤브' 색상과 비슷하나 뮤브가 조금 웜하고 채도가 높았습니다.
엄한 첫인상과 달리 색이 맑게 올라가는 편이며, 컬러 특성상 혈색과 비슷하게 발색되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퍼프가 작고 단단해 블렌딩이 어렵고, 제형 특성상 지속력이 낮은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초보자보다는 숙련자나 코덕 분들께 더 매력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헤메코리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