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ryko사과밤 앵두밤 땅콩밤 있는데...4번째 산 피노밤이 제일 맘에 드네요. ㅎㅎ 약간 중명중채 느낌이라서 좋은데요. 너무 흐릿멀멀하지 않으면서도..그렇다고 너무 쨍하게 튀지도 않아서 세련되어보여요.
혹시 너무 쿨할까봐 걱정했는데, 그렇지도 않구요! 뭐랄까 웜쿨 중간에서 야악간 쿨로 넘어간 정도? 오히려 극쿨톤이 쓰기엔 애매할 수도..
하나만 발라도 너무 예쁘고, 베이스로 다른 컬러 깔고 위에 코팅하듯이 발라주면또 다른 느낌으로 예쁘네요.
립 많아서 수백개인데도 요즘 굉장히 자주 손이 가는 제품입니다. 가을 겨울에 더 어울릴 것같은 컬러라 앞으로도 잘 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