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맨션 미러 오일 페이퍼를 실제로 사용해본 후기를 남겨볼게요. 처음엔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호기심에 구매했는데, 막상 써보니 기능적인 면에서도 꽤 만족스러웠어요. 종이가 얇고 부드러워 피부에 닿았을 때 자극이 거의 없고, 한 장만으로도 얼굴의 번들거림을 꽤 깔끔하게 잡아줍니다. 특히 이 제품은 기름만 흡수하고 메이크업은 거의 무너지지 않아서, 외출 중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흡유력이 좋은데 종이에 기름이 투명하게 비치면서도 찢어지지 않고 탄탄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파우치나 작은 가방에도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휴대성도 뛰어나고, 무엇보다 미러가 부착되어 있어 화장실을 굳이 찾지 않아도 바로 상태를 확인하며 쓸 수 있는 점이 정말 편리했어요. 여름철이나 피부가 지성인 분들에겐 필수템 느낌이고, 디자인이 예뻐서 꺼내 쓰는 재미도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종이가 얇아 장수가 조금 적게 느껴질 수 있지만, 흡수력이 좋아서 한 번에 한 장이면 충분하니 가성비도 나쁘지 않아요. 재구매 의사 충분히 있습니다.